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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 토리노》(Gran Torino) 2009 본문

방송과 영화

《그랜 토리노》(Gran Torino) 2009

차후 찬후 2014. 8. 2. 15:52



《그랜 토리노》(Gran Torino)는 미국의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이 제작한 영화이다.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

제작       클린트 이스트우드, 로버트 로렌즈, 빌 게버

각본       닉 쉥크

주연       클린트 이스트우드, 크리스토퍼 칼리, 비방, 아니 허

촬영       톰 스턴

편집       조엘 콕스, 게리 로치

음악       카일 이스트우드, 마이클 스티븐스

개봉일     2009년 3월 19일

시간       1시간 56분





(코왈스키의 잘례식장에서 신부가 조문객들에게...)

코왈스키씨가 한번은 저에게 삶과 죽음에 대해 잘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저에게 젊은 여자들이나 홀리고 다니는 사이비 교주 같다고 했습니다. 
월트에게는 별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가 옳았습니다. 
그는 확실히 삶과 죽음에 대해서 알고 있었습니다. 
제가 배운 한 소년도요 ....



(코왈스키의 유언장을 확인하기 위해 온가족과 타우등이 한자리에 모여)

...이 집은 도로시가 원했듯이 교회에 기부한다. 
(이때 가족들의 표정이 왜? 이렇게 낯설지가 않게 느겨지는건지....)
..........
마지막 항목입니다. 죄송하지만 말투를 바꾸겠습니다. 
코왈스키가 씌여진 대로 읽으라고 하셨네요

'나의 1972년형 그랜토리노는...내 친구... 타오 뱅에게 주도록 하겠다. 
지붕에다가 이상한것 칠하지 말고, 얼간이 같은 불꽃이나 이런거 칠하면 죽는다!! 
차에다가 왠 이상한 양아치 태우지도 마라 아주 상상하기도 싫다. 그럼 죽는다~ 
그것만 잘 지키면 그 차는 니꺼다........






나는 클린트 이스트우드(Clinton Eastwood Jr.)라는 사람에 대해 다시한번 놀라움을 감추지 했다.

그가 열연한 월드 코왈스키는 1952년 한국전쟁을 경험한 은성훈장을 수여받은 참전용사였지만, 

지금은 몸도 불편하여 할수있는일도 없고, 사랑하던 아내도 저 세상으로 떠나버리고, 자식들에게도 외면받는 그런....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다.

아직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이 이 글을 볼 경우를 대비하여, 영화의 내용을 말하는 것은 불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다만, 관객과 평론가들의 평점은 매우 좋은데, 기회가 된다면 곡 한번쯤은 보기를 권한다.


 더불어....이 영화가 주는 뭔가 아릿한 요소가 몇가지 있는데, 지금까지 영화에서 자주 등장했던  정의를 바로 세우는 "복수"라는 주제가 아닐까 싶다.

(물론 내가 생각하는 '복수'라는  관점에서의 결말도 중요하지만, 다민족 국가인 미국에서 유색인종과 백인의 문회적 갈등 등 여러가지 사회문제적인 이슈를 관통하는 주제의식이 있기는 하다. 하지만, 나는 여기서 보여주는 복수가 참 마음에 들었다.)


이 영화도 사건이 등장하고, 그 사건의 중심에는 윌트 코왈스키가 존재한다.
(물론 그는 노년이지만, 참전용사로서 그 사건을 헤쳐나갈 충분한 능력과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는 다른 방법의 복수를 한다. 그게바로 이 영화가 뒷맛이 느껴지고 텁텁할수 밖에 없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

코왈스키는 영화 처음에 아내의 장례식을 치르며 우리에게....보편적인(?)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준다.
딱딱하고, 근엄하고, 고지식하고, 보수적이고, 무둑뚝하고...가족들과 잘어울리지도 못하는.....뭐...그런 모습의 아버지 말이다.

그런 고지식 하고 딱딱하고 무뚝뚝한 아버지의 표상인 코왈스키가 이웃집과 이상한 인연을 통하여 관계를 맺으며 이영화는 서서히 그 바퀴를 굴려나간다. 중반까지는 별로 특이하지 않았다. 노년의 주인공과 어린 주인공의 우정이야기 정도? 


그러나 일반론적인 복수극이 아닌 결말은 분명 무언가 새롭기까지 했었다..

(과연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있어서 올바른 방법의 복수란 무었인가? '눈에는 눈, 이에는 이'가 진정 최선의 방법인가? 아니면 또 다른 방법이 있는 것인가?)

이 영화에는 예전에는 참전용사였다가 지금은 비루한 모습으로 늙어가는 노인이 소년과....피부색이 다른 인종의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그 나름의 방식으로 소통하고....그 나름의 방식으로 위기를 풀어나가는 방식이 참 담담하게 그려지는데 이런 부분이 참 좋다.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나지막한 저음과 함께....영화 마지막에 Gran Torino의 OST가 울려퍼진다.


확실히 네이버가 대단하기는 하더라....http://blog.naver.com/tearsff?Redirect=Log&logNo=50041376994 여기에 가서....
영화를보던지...줄거리를 보던지 하고...여기서 유투브에서 링크한 음악을 틀고 화면을 내려가며....
여기 주인장이 흑백으로 처리한 영화의 장면들을 넘겨봐라.....뭔가 아릿하면서...텁텁한 뭔가가 느껴진다.


정말로....최고의 엔딩이었다.....이말은 정말로 하고싶었다.






그랜티노의 음악과 관련하여....

그랜토리노는 제너럴 모터스에서 생산한 자동차 수집가들에게 인기 있는 자동차입니다. 
자신의 가족보다도 아껴온 자동차를 배경으로 한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새 영화는 역시 영화의 거장답게 삶에 대한 통찰력을 다시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그는 마카로니 웨스턴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그의 영화에서 재즈음악을 배경음악으로 자주 등장시켜 왔습니다.

그 자신도 재즈피아노를 자주 연주하며 평생토록 재즈를 들으며 살아왔다는 그는촬영이 없는 날이면 맥주와 함께 재즈음악을 듣는 것이 취미라는 말을 할 정도로 재즈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보여 왔습니다. 

이번 영화 그랜토리노 GRAN TORINO는 그의 아들인 카일 이스트우드 Kyle Eastwood와 영국의 신예 재즈보컬리스트이며 피아니스트인 Jamie Cullum와 함께 작업한 음악이 엔딩크레딧에 흐르는 음악으로 쓰였습니다. 카일 이스트우드는 대학에서 영화를 전공하였지만 재즈기타리스트가 되기 위해 클린트 이스트우드에게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 얘기하자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매우 좋아하였다고 합니다. 결국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자신의 아들과 영국에서 온 미남 재즈뮤지션에게 자신의 영화의 마지막 엔딩음악을 맡기게 되었다.

관련 링크...
http://blog.naver.com/tearsff?Redirect=Log&logNo=50041376994
http://blog.naver.com/swingpeople?Redirect=Log&logNo=60061487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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