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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단지 걸어다니는 그림자일 뿐

차후 찬후 2017.09.17 20:37


She should have died hereafter.
There would have been a time for such a word.
Tomorrow, and tomorrow, and tomorrow.
Creeps in this petty pace from day to day.
To the last syllable of recorded time;
And all our yesterdays have lighted fools.
The way to dusty death. Out, out, brief candle!
Life's but a walking shadow, a poor player,
That struts and frets his hour upon the stage.
And then is heard no more. It is a tale.
Told by an idiot, full of sound and fury,
Signifying nothing.
그녀가 (지금이 아닌) 언젠가 후일에 죽었더라면.
그런 말이 어울리는 시간이 언젠가 한 번쯤은 있었을 것이다.
다음 날, 그 다음 날, 그리고 그 다음 날들은;
기록된 삶의 마지막 순간을 향해
매일 조금씩 기어가고 있다.
지나간 과거는 어리석은 이들을 비추어 
한낱 먼지로 돌아가는 죽음의 길을 밝히어 왔다.
차라리 꺼져라, 덧없는 촛불이여!
인생이란 그저 걸어다니는 그림자일 뿐,
주어진 시간 동안 무대 위에서 자신을 뽐내지만,
안달하는 사이 영영 사라져 버리는 가련한 배우인 것이다.
인생은 백치가 떠드는 이야기.
시끄러운 소리와 분노로 가득 차 있지만
아무 의미도 없는 것일 뿐.


전체적으로 인생의 허무함을 이야기하는 구절이라고 할수 있다. 
참고로 맥베스 5막 5장(Act 5, Scene 5)에 나온 내용으로, 이 내용 직후 전령이 등장해 숲이 움직이면서 다가오고 있다는 그 말을 한다.

윌리엄 포크너는 마지막 행의 sound and fury에서 영감을 받아가 동명의 소설을 지었다.

'왜냐하면 그들은 내가 가는 길에 가로걸려있기 때문이다(For in my way it lies)'라는 구절은 막 ADSL이 서비스를 시작하던 무렵 온라인 게임의 광고 문구로 사용된 적도 있다.

한편 일부 영문학자나 연출가들은 Tomorrow and ~ dusty death 부분이 맥베스 부인의 유서를 맥베스가 읽는 장면이라고 해석하기도 한다. 맥베스의 "There would have been time for such a word"라는 말이나 작중에서 맥베스와 부인이 편지로 대화하는 장면이 나오는 점, 또 맥베스 부인이 몽유병에 걸린 장면에서 주변 인물들이 "계속 종이를 꺼내서 글을 휘갈긴다"고 하는 장면 등이 주요 증거로 꼽히고 있다. 

나무위키 '맥배스'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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